아이즈원 영화 '아이즈 온 미', 투표 조작 논란에 개봉 연기 "사과드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의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의 개봉이 연기됐다.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국내 배급사 측은 8일 "부득이하게 상영이 잠정 연기가 됐다"며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개봉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께 급작스런 개봉 잠정 연기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CJ 4D플럭스]

일본 토호 비주얼 엔터테인먼트도 공식 SNS를 통해 "11월 15일 공개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의 개봉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여러 제반 사정을 고려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 후 결정한 것"이라며 "기대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개봉 취소 소식을 알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는 아이즈원의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EYES ON ME IN SEOUL' 공연 실황부터 무대 뒤 모습을 담은 영화로, 당초 15일 한일 동시 개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Mnet '프로듀스X101'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가 업무방행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후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 조작을 시인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컴백을 앞두고 직격탄을 맞았다. 아이즈원은 오는 11일 발매를 앞두고 있던 첫 정규 앨범 발매와 컴백쇼 방송을 연기했다.

또 이미 녹화를 마친 예능 프로그램도 피해를 입게 됐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은 통편집이 될 예정이며,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과 '아이돌룸'은 결방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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