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니스전 선발출전 70분 뛰어…보르도 무승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의조(27, 보르도)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에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으나 빈손에 그쳤다. 그러나 소속팀의 2경기 무패에는 힘을 보탰다.

황의조는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있는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19-2020 리그앙 13라운드 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후반 25분 사뮈엘 칼루와 교체될 때까지 7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의조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왔다. 니스 수비는 황의조를 집중 견제했다. 그는 지난 4일 낭트와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니스를 상대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사진=보르도 FC 구단 공식 홈페이지]

니스는 전반 27분 피에르 레스-멜루가 헤더로 보르도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전반을 0-1로 끌려가면서 마친 보르도는 후반 균형을 맞췄다.

후반 4분 프랑수아 카마노가 상대 수비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지미 브리앙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양 팀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방을 펼쳤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보르도는 니스와 1-1로 비겼다. 보르도는 5승 4무 4패(승점 19)가 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니스는 5승 2무 6패(승점 17)로 10위에 자리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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