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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의 나라', 지난 주 최종회 대본 탈고…역대급 결말 기대감 고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의 나라' 최종회 대본이 탈고됐다.

11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 마지막회 대본이 최근 탈고됐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 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최근 12회 방송을 마쳤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종영까지는 단 4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최종회 대본이 탈고되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잔인한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끝내 피할 수 없었던 '왕자의 난'이 펼쳐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권력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이방원(장혁 분), 이성계(김영철 분), 남전(안내상 분)과 복수를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의 감정이 뒤얽혀 무섭게 휘몰아친 '왕자의 난'이었다.

이방원은 서휘를 대신해 남전을 칼로 베었고, 서휘와 남선호는 눈 앞에서 그토록 염원하던 목적을 이뤘다. '1차 왕자의 난'의 결과가 그려진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2차 왕자의 난'과 또 다른 반전이 무엇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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