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동윤이 이승준을 살리기 위해 정준호의 악행을 소문냈다.
12일 방송된 KBS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정윤저(이승준 분)가 갇힌 옥사에 찾아가는 전녹두(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윤저는 전녹두에게 도망가라고 걱정하지만, 전녹두는 "내가 아버지를 구해내겠다"고 한다.
전녹두는 다음날 광해(정준호 분)가 자신의 아들을 죽이려 했고, 지금도 찾고 있다는 소문을 퍼뜨린다. 광해는 그 소문에 노발대발하고, 전녹두는 광해에게 "소문에 반응하면 그 소문을 사람들이 믿게 된다"며 "당분간 옥사에도 가지 않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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