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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마마무·장범준·태연·볼빨간 등 'MMA 2019' TOP10 선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과 마마무, 장범준 등이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1월 30일 열릴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의 TOP10을 공개했다. MMA TOP10은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인(팀)을 의미한다.

10월 30일부터 11일 13일까지 진행된 1차 투표로 선정된 MMA 2019 TOP10은 EXO,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엠씨더맥스, 잔나비, 장범준, 청하, 태연, 헤이즈 (가나다순 표기)이다.

또한 이달 29일 자정까지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는 2차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부문은 ▲주요상-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인기상-핫트렌드상, 네티즌 인기상, ▲뮤직스타일상-발라드, 랩/힙합, 댄스(남/여), R&B/Soul, 록, 트로트, 인디, OST, POP이며, 카카오 핫스타상은 별도 진행한다.

MMA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진행 중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MMA는 올해도 라인업이 공개되기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MA 2019' 티켓은 오픈 당일 동시접속자 200만명, 3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멜론은 MMA 2019에 성원을 보내고 동참하는 회원들을 위해 초대권 및 선물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 29일까지 매일 웹, 모바일 MMA 2019 이벤트 페이지에서 투표 후 출석체크를 완료한 회원에게 선물과 초대권 증정 이벤트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1일까지 카카오톡에서 '프로필 편집' 버튼을 클릭해 MMA 스티커를 프로필 영역에 부착하면 'MMA 티켓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MMA 2019'는 오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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