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숙, 국내 여행프로 최초 '아제르바이잔' 공개 "이 나라 뭐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틀트립' MC 김숙이 여행 프로그램 최초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여행 설계에 나선다.

1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MC 김숙과 윤보미가 여행 설계자로 전격 출격해, 차곡차곡 쌓아온 여행 노하우를 몽땅 쏟아 부은 역대급 여행을 설계한다.

이내 영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과 그 속에 존재하는 바람의 도시 '바쿠'의 자태가 담긴 김숙-송은이의 여행기가 공개되자 모두의 입을 떡 벌렸다는 전언이다. MC 김준현은 "소름 돋는다. 이 나라 뭐야"라고 연신 감탄을 토해내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이름조차 생소한 아제르바이잔 탐험기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윤보미는 같은 에이핑크 멤버인 박초롱과 함께 힐링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 크로아티아 여행을 설계했다. 윤보미는 "많은 분들이 아는 크로아티아가 아니다. 사람들이 안간 곳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다녀왔다"며 전에 없던 새로운 코스로 꽉 채워진 여행기를 자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

뿐만 아니라 MC 김준현은 김숙과 윤보미의 빈틈 없이 촘촘한 여행 설계에 "역시는 역시. '배틀트립' MC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격한 찬사를 표했다.

KBS 2TV '배틀트립'은 1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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