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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리, 사랑스러움에 흥 만수르 텐션…예능샛별 매력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최리가 '런닝맨'에 출연, 새로운 '예능 샛별'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최리를 비롯해 서은수, 허경환, 진영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최리는 데뷔 이래 처음 출연하는 예능 나들이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런닝맨' 최리 [사진=SBS]
'런닝맨' 최리 [사진=SBS]

이날 '런닝맨'은 방송국 괴담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를 펼치며 첫 번째 미션으로 '웃음을 참는 방송국'을 선보였다. 웃음 참기 1등 팀만이 힌트를 획득하는 중요한 미션. 최리는 웃음이 터질듯한 위기의 순간 큰 눈에 웃음기를 가득 머금고도 꿋꿋이 참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꾸밈 없는 모습과 귀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처럼 '런닝맨'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엿보인 최리는 영화 '귀향'으로 데뷔해 많은 관심을 받은 히로인이자,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풋풋한 청춘을 연기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배우다. 얼마 전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 모교'의 촬영을 마친 바, 그의 다방면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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