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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필요한 심리"…모태범, 얼굴 홍당무 된 이유 '뭉쳐야 찬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모태범의 자화상 심리분석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멤버들의 자화상으로 심리분석하는 시간이 소개됐다.

방송에 출연한 심리분석가는 모태범에 대해 "유난히 머리를 크게 그린 것으로 보아 '내가 머리가 나쁜가'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며 "은퇴 후 새 일을 시작하는 부담감 탓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민기는 "한 시간에 한번은 불러주자"면서 관심을 보이자는 뜻을 나타냈고, 정형돈은 모태범의 무릎에 앉아 엄지를 치켜들며 "관심"이라고 소리쳤다.

멤버들의 의도적인 '오버 액션'에 모태범은 얼굴이 홍당무가 돼 주위를 웃겼다.

모태범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일약 한국 빙상의 간판스타로 도약했다. 그는 세계선수권에서도 2012 헤이렌베인 500m 금메달, 2013 소치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따내는 등 한동안 세계 최강의 위치를 지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선수 대표로 선서를 한 그는 이 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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