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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마카오 첫 단독콘서트 매진…1회 추가 공연 확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위너가 마카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공연 추가를 확정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현지시간) 마카오 티켓 사이트 스튜디오시티와 홍콩 티켓 사이트 HK티켓팅을 통해 티켓 오픈된 위너의 마카오 단독 콘서트가 매진됐다.

위너의 마카오 첫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팔려 나가며 마카오와 홍콩 이너서클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예정된 티켓이 모두 매진되자 많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고,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음날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4시 공개된 마카오 콘서트 매진 및 추가 공연 공지 포스터를 통해 기존 예정됐던 12월 28일 외에도 29일 새롭게 추가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위너는 양일에 걸쳐 마카오 STUDIO CITY EVENT CENTER에서 팬들을 만난다.

추가 확정된 콘서트는 오는 27일 낮 12시(현지시간) 동일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위너는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WINNER [CROSS]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호치민, 싱가포르를 찾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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