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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토트넘 첫 훈련 지휘…손흥민과도 만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새로운 사령탑과 인사를 나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 후 첫 팀 훈련에 함께했다.

토트넘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오늘 오후(영국 시간 기준) 우리팀의 새 감독으로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전날(20일) 포체티노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트위터]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트위터]

무리뉴 감독은 팀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서 손흥민을 포함한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팀에 복귀한 선수들과도 첫 인사를 나눴다. 또한 새로운 코칭스태프도 같은날 팀으로 왔다.

한편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에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얼마나 고마운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며 "말로는 감사함을 표현할 수 없다, 축구뿐만 아니라 인생을 많이 배웠다. 행운을 빈다"고 적었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은 23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트위터]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트위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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