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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무렵' 이정은 "정숙의 삶 표현할 수 있어 감사했다" 종영소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정은이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이정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TV에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조정숙 역할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배우 이정은의 종영 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이정은은 까멜리아 소품이었던 만두를 보며 "동백아 이렇게 만두를 빚으면 뭘 남길 수 있겠니"라며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종영 소감의 첫 운을 뗐다.

이어 "지난 여러 달 동안 동백꽃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제일 먼저 전했다. 또한 "저는 사실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라며 정숙의 가슴 아픈 사연을 본인을 통해 표현 된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팀, 스태프, 작가님 또 배우분들이 정말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서 그에 맞는 성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동백꽃 필 무렵' 식구들을 언급했다. 그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채워줬다.

'동백꽃 필 무렵' 12회부터 첫 등장했던 배우 이정은은 눈에 띄는 활약 덕에 안방극장을 깊은 모성애로 물들였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딸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정숙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그의 열연으로 모든 스태프의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 '신 스틸러' 이정은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심도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만개하게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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