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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능이버섯전골·매운 소갈비찜 '전설의 맛'…양평 새알심 팥죽 '기다려 먹는 맛'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2TV 생생정보'가 '전설의 맛' 코너를 통해 문경 능이버섯전골 & 아산 매운 소갈비찜과 만난다. '기다려야 제 맛'에서는 국산 팥으로 만든 새알심 팥죽 & 찬 바람 불면 대구탕 맛집을 찾아 성공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의 주인공은 31년 전통 능이버섯전골과 25년 전통 매운 소갈비찜이다.

 [KBS2 제공]
[KBS2 제공]

손님들에게 큰 인기 메뉴는 능이버섯전골이다. 능이버섯은 야생에서 채취한 것만 사용하는 것이 이 가게의 원칙이다. 제철에 따고 제철이 아닐 때는 말려둔 것으로 음식에 사용한다. 능이버섯 뿐만이 아니라 각종 한약재도 함께 넣어 보양식이 따로 없다는 후문이다.

밑반찬 역시 직접 만든다. 고추, 배추, 콩 등을 직접 재배하고, 된장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능이버섯전골을 맛 본 한 블로거는 "각종 한약재의 향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다"며 "보양식으로는 여기 음식만한 곳이 없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25년 전통 매운 소갈비찜 맛집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해있다.

소갈비찜이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데, 이 가게만의 특제소스와 부드럽고 풍미가 강한 소고기가 만나 환상의 맛을 낸다는 후문이다. 특히 매콤한 맛이 강렬한 이 갈비찜엔 버섯, 파, 무 등 각종 야채가 함께 들어가 있어 맛을 배가시킨다.

매운 소갈비찜을 접한 한 블로거는 "얼큰하면서도 부드러운 소고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기다려야 제 맛' 코너에서는 국산 팥으로 만든 새알심 팥죽과 찬 바람 불면 대구탕 맛집을 찾아간다.

새알심 팥죽 맛집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다. 대표 메뉴는 팥죽, 팥칼국수, 얼큰칼국수, 해물파전, 감자전 등이다.

이 가게의 장점 중 하나는 100% 국내산 팥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국내산이어서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낸다는 후문이다. 또한 팥 껍질 없이 앙금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옹심이(찹쌀)도 함께 나와 쫄깃쫄깃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새알심 팥죽을 맛 본 한 블로거는 "따뜻한 죽과 옹심이를 함께 먹으니 죽이지만 든든한 한끼가 됐다"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고 평가했다.

대구탕 맛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해있다. 대표 메뉴는 대구탕, 찜정식, 아구찜, 알탕 등이다.

손님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음식은 단연 대구탕이다. 부드러운 대구 살과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 인기가 좋다. 특히 대구양이 푸짐해 원없이 먹을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 블로거는 "맛이 깔끔하면서도 간이 잘 베어 있어 좋았다"며 "해장으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날 방영되는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코너에서는 탤런트 최재원의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시를 찾아가 순천만습지, 죽도봉공원, 순천 드라마 촬영장 등 각종 명소를 방문한다.

한편, KBS '2TV 저녁 생생정보'는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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