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야수 이대형에 재계약 불가 통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베테랑 외야수 이대형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T 구단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이대형과 재계약하지않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구단은 "이숭용 단장이 이대형에게 재계약 불가 방침을 전달했고 이대형은 선수생활 연장 의사를 밝혔다"며 "이에 따라 구단은 방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대형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그는 지난 2003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까지 통산 1천60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8리 9홈런 361타점 505도루를 기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대형이 도루는 현역 선수 중 최다다. 그는 LG,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15년 KT로 이적했다. KT에서는 테이블 세터로 활약했고 2016뇬 192안타를 치며 그해 최다안타 부문 3위를 차지했다.

2017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KT와 2년 계약했다. 이대형은 이후 부상으로 경기 출장 횟수가 줄어들었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4푼3리를 4타점이라는 성적을 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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