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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문자 보고 달려온 곽선영 그냥 보냈다...이청아 "차라리 머리채 잡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나라가 자신이 보낸 문자에 나타난 곽선영에 충격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VIP'에서는 박성준(이상윤 분)의 불륜녀를 알고 싶어 송미나(곽선영 분), 온유리(표예진 분)에 문자를 보낸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정선은 "당신이 만나는 남자를 알고 있다. 회사에 알려지기 싫으면 10시까지 회사로 나오라"고 익명의 문자를 보낸다.

VIP [SBS 캡처]
VIP [SBS 캡처]

10시에 나타난 사람은 송미나. 송미나는 사무실에서 30분간 기다리다 아무도 나타나지 않자 그냥 돌아간다.

이를 지켜본 나정선은 충격을 받았고, 이후 회사에서 송미나를 볼때마다 째려봤다. 이를 눈치챈 이현아(이청아 분)는 "차라리 머리채를 잡아라"고 말했고, 나정선은 "확실치가 않다"고 말했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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