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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의 손흥민 이야기 찍어 SNS에 올린 최희원 선수 논란, 이유는?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중앙대학교에서 대학팀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최희원 선수가 대선배인 손흥민 선수를 비꼬는 듯한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희원은 택시기사와의 대화를 몰래 촬영해 SNS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최희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시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그놈의 소농민. 제발요ㅠ'라는 글을 적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최희원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최희원 선수 SNS]
[최희원 선수 SNS]

또 최희원은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꼐 '네 기사님 말이 다 맞아요^^'라는 문구를 써넣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고,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택시기사와 대화를 한 것을 몰래 촬영해 온라인상에 올린 행위는 몰상식한 행동이며 선배인 손흥민 선수를 비꼬는 듯한 태도를 취한 것도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희원은 대학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과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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