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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박진영 "트와이스 나연, 사석에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예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는 형님' 박진영이 트와이스 나연의 외모를 극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JYP의 수장 박진영, 그룹 트와이스 나연, 다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나연과 다현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박진영을 위해 지원 사격하기 '아는 형님' 출연을 결정했다. 박진영은 그간 작업했던 JYP의 히트곡 비하인드는 물론이고 뇌기형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아는형님 박진영 다현 나연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는형님 박진영 다현 나연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특히 박진영은 나연과 다현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김영철이 나연에게 "더 예뻐진 것 같다"고 하자 박진영은 "우리 가수여서 그런 게 아니라 사석에서 보면 깜짝 놀란다"고 나연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실물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방송에서 보시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라며 "화장을 안 하면 더 예쁘다"고 했다.

이후 나연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최근 마스크 안 한 채로 가로수길을 돌아다녔는데 어떤 남자분이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라며 "너무 당황해서 '네?'라고 했다. 용기 내서 물어보셨을 것 같은데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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