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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박원숙 "제2의 인생 이광기, 멋지고 대견" 칭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박원숙이 아들같은 후배 박준규, 이광기와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연출 송성찬) 40회에서는 박원숙이 박준규, 이광기와 만나 프로필 사진을 찍는 모습, 임하룡이 설운도와 숙행의 지원사격 하에 트로트 가수 임해롱으로 데뷔하는 과정,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탈모 케어 및 피부 관리에 힘쓰는 모습 등이 펼쳐졌다.

 [사진=MBN]
[사진=MBN]

즐거운 촬영을 마친 뒤 세 사람은 인근 캠핑장을 찾아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광기는 "10년 전 아들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너무 힘들었다. 그 후 늦둥이가 생겼는데 그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서 캠핑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박원숙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네가 멋지고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또 이날 찍은 사진을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하며, 이광기의 사진 실력을 인정해줬다.

임하룡은 트로트 가수 도전을 이어갔다. 절친한 후배 설운도에게 '흔들어'란 신곡을 받은 그는 녹음실에서 혼신을 다했지만, 박자가 계속 틀려서 설운도에게 호된 꾸중을 들었다. 이에 '눈높이 선생'으로 초빙된 숙행이 집중 지도를 해주고, 우여곡절 끝에 신곡 작업을 마쳤다. 나아가 설운도에게 '임해롱'이라는 가수 활동명을 선사받은 임하룡은 바로 데뷔 무대에 올랐다. 한 라이브 카페에서 신곡 '흔들어' 무대를 꾸민 그는 "역시 실전파!"라는 극찬과 함께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임하룡은 "앞으로도 계속 노래에 도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쉰혼 부부' 임지은-고명환은 최근 들어 정수리가 휑해진 고명환 때문에 탈모 관련 병원을 찾았다. "M자 탈모가 진행 중"이라는 의사의 진단에 고명환은 충격을 받았다. 특히 동안이라고 자신했던 피부에 대해서도 "50대 중반 상태"라고 판정받자 고명환은 망연자실했다. 임지은은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지은 살롱'을 개장했다. 볼륨감을 살려주는 쿠킹호일 펌은 물론, 팔자 주름 및 눈가 주름을 없애주는 테이프 시술(?)을 해 20년 젊어진 모습을 만들어 준 것. 두 사람은 '세기말 감성' 넘치는 커플 인증샷을 찍으며 천생연분임을 입증했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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