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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의왕 복어칼국수 '감칠맛'…구의동 슈바인학세 '색다른 맛'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23년간 복어칼국수의 전설을 쓴 경기 의왕의 장인을 찾아 맛의 비결에 대해 탐구해본다. '고기 마니아' 들을 위해선 서울 광진구의 고깃집 3곳을 방문해 저마다의 독특한 대표메뉴를 알아본다. '대박신화' 편에선 두툼한 딥디쉬피자의 '원조' 시카고피자 전문점을 찾아간다.

우선 '고수뎐' 편에선 의왕의 복어칼국수 전문점을 찾아간다. 23년간 독을 제거한 복어를 베이스로 칼국수를 만들어온 이곳은 복어를 이용한 각종 밑반찬이 우선 눈에 띈다. 메인메뉴인 복어칼국수는 큼지막한 뚝배기에 넉넉한 양이 들어 있는데, 복찹쌀칼국수와 얼큰복칼국수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이어 '이 동네, 환상의 코스' 편에선 구의동의 고기맛집 3곳을 탐방한다. 우선 흑돼지 전문점에선 숯불에 구워먹는 삼겹살이 일품인데,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남달라 손님들의 인기메뉴로 손꼽힌다. 돼지고기 외에 소고기와 곱창, 막창 등도 스테디셀러로 인기가 많다.

구의동 강변로에 위치한 또 다른 곳은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곳은 1층에 독일식 정육점이 있고 3층에 식당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유럽스타일 인테리어가 시선을 잡아끈다. 정통 독일식 소시지와 햄을 즐길 수 있으며 독일의 식육판매점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매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븐에 구워서 나오는 슈바인학세는 껍질이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기 그지 없다. 마치 닭튀김을 먹는듯한 바삼함과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메우면 차가운 독일식 맥주가 확 당긴다는 평이 눈에 띈다. 색다른 족발맛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마지막 한 곳은 양꼬치 전문점이다. 자양동에 위치한 이곳은 큼지막하면서 청결한 내부가 우선 눈에 띈다. 요즘 인기 많은 마라탕도 다루지만 역시 양꼬치는 시기를 타지 않는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숯불 위에서 구워진 양꼬치는 토실토실하면서 양이 많아 여러차례 베어물어도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다 익으면 입맛에 맞게 특제 파우더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 양 특유의 잡내 없이 깔금한 맛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대박신화 어느 날' 편에선 한 달에 매출 1억원을 기록하는 동숭동의 딥디쉬 피자 & 폴링피자 맛집을 찾아간다. 치즈가 두툼한 시카고피자 전문점인 이곳은 피자는 물론 각종 파스타 제품을 취급하는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기메뉴인 치즈홀릭까망베르시카고피자는 한 조각을 당기면 치즈가 마치 폭포처럼 부드럽게 쏟아진다. 맛은 물론 그 비주얼이 대단해 소셜미디어의 인기 배경으로 자리 잡았다. 토핑 위주로 승부하는 다른 피자들과 달리 피자 고유의 맛에 비중을 둬 진하면서 깊은 맛이 색다르다는 평가다.

이밖에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뇌혈관 질환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의 종합병원과 스포츠센터 등을 찾아가 전문의와 대화를 나눈다.

'생방송 투데이'는 월~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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