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V2' 한태웅, '흙에 살리라' 열창…박보람도 놀란 '농촌바이브'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소년 농부' 한태웅이 구수한 트로트 열창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수험생 헌정 특집' 콘텐츠가 진행됐다.

이날 돈스파이크와 박보람은 '육즙 파티'를 진행했으며, 올해 화제의 인물이었던 '할담비' 지병수와 '소년농부' 한태웅이 초대됐다.

박보람이 "올해 농사가 잘 됐냐"고 묻자 한태웅은 "올해 너무 힘들었다. 태풍이 세 양반이 오셨는데 잊을 수가 없다. 수확이 다 안 된 것도 있고 기계가 걷어 올리지를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면 지병수는 "웃음을 많이 줘서 큰 보람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고, 한태웅은 "개인적으로 정말 뵙고 싶었다"며 '할담비' 팬임을 자처했다.

이후 지병수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한태웅도 이에 질세라 '흙에 살리라'를 열창했다. 수준급 트로트 실력에 돈스파이크와 박보람마저 감탄했고, 네티즌들은 '이것이 농촌바이브인가' '본업가수 어리둥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지병수와 한태웅은 돈 스파이크가 정성스럽게 만든 특대형 갈비를 손으로 잡고 맛있게 뜯는 '침샘폭발 먹방'까지 선보이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정미희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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