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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어른이생활' 하늘, 욜로족 '소비요정'…"20대 즐기고 누리자는 생각"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생활'에 대세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이 출연해 소비요정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한 하늘은 스스로를 '욜로족'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재테크를 1도 안한다. 이대로 괜찮을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이같은 소비를 유지하는 이유로 "예쁘고 좋은 20대를 즐기고 누리자는 생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사진=KBS]

하늘은 21살에 회사를 창업, 현재 2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연매출은 60억원이다. 현재 하늘은 1년 가량 월급을 받지 않고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 그는 "작년까지 월급을 받았는데 세후 450만원이었다. 제 미래가 회사라 생각해서 재테크를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날 댈님은 "욜로 즐기다 골로 간다는 말이 있다"며 "하늘은 택시비만 1년에 240만원 든다. 쇼핑으로 나가는 지출도 만만치 않다. 신용카드 소비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걸 활용해서 저축하는 방법이 있다. 잔돈 재테크 방법이다.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잔돈을 모아서 저축 습관을 기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댈님은 하늘에게 "월급은 받으면 좋겠다. 1년 모으면 5400만원이다. 5년 7개월 동안 받으면 지금 전세자금 대출의 원금을 모두 갚을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내 집 마련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소위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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