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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 원필 "'6시 내고향' 출연 행복했다, 할아버지도 좋아하셨을 것"(인터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데이식스 원필이 '6시 내고향' 출연 후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데이식스 원필, 영케이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 출연해 강원도 정선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식스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원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원필은 앞서 할아버지가 즐겨보시는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각종 쇼케이스와 언론 인터뷰에서 수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이에 '6시 내고향' 제작진 역시 데이식스에 출연을 제안하면서 이번 방송이 성사됐다.

이와 관련, 원필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부터 '6시 내고향'에 나오고 싶다고 말을 하곤 했는데요. 최근에 정말 섭외 요청이 들어와서 너무 신기했어요"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정선에 처음 가봤는데, 공기도 정말 좋았고 많은 분들의 정을 느끼고 온 것 같아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필은 "촬영하는 동안 모든 스태프 분들과 정이 들어서 촬영 마치고 헤어지는 순간이 아쉽더라고요"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데이식스 [사진=KBS]
데이식스 [사진=KBS]

할아버지가 즐겨보시던 프로그램이었던만큼 이번 예능 출연은 원필에게 더욱 그 소회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원필은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 '6시 내고향'을 즐겨보셔서 나가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에서라도 이렇게 출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할아버지도 멀리서나마 좋아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데이식스 원필과 영케이의 '6시 내고향' 나들이는 4일에 이어 11일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밴드로, 현재 26개 도시 32회 공연 규모로 월드투어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를 진행하며 '글로벌 밴드'로 거듭나고 있다.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20~22일,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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