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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주우재, 부담감에 노화?…의대생도 놀란 브레인 '명예회복'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문제적 남자' 주우재가 첫 녹화 이후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이내 '뇌섹남'다운 면모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브레인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히든 브레인'을 섭외, 이들과 함께 문제 풀이에 나서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주우재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표정이 어둡댜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우재는 긴장감과 부담감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피곤한 모습을 해명지만 전현무는 "나이든 분장을 하고 온 거냐. 두 번째 만에 이러면 어떻게 하냐"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김지석이 첫 녹화 후 자신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응원한 일을 언급하며 감동했고, 김지석은 "첫 녹화하고 말수가 훅 줄어든 것 같았다"고 메시지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본격 녹화에 돌입하면서 주우재의 '뇌섹남' 면모가 발휘되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이날 히든 브레인을 찾아 나선 주우재, 이장원, 김지석은 위아마 로봇 수술 전문 교수인송교영 교수를 만나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주우재와 이장원은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 대결을 펼쳤다. 이장원은 76점을 받았고, 주우재는 97점인 송교영 교수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95점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주우재는 "혹시 제가 이기면 실례가 될까봐"라면서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히든 브레인들과 본격 브레인 배틀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주우재는 이장원이 만든 첫 문제부터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도전을 외쳤고, 정답을 확신하며 학춤 세리머니도 준비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문제를 거뜬히 맞히고 풀이까지 설명해 이장원을 감탄하게 했다. 또한 국기와 나라, 수도를 외워야하는 암기 문제 출제에 주우재는 "선택적 암기를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는 의대생 못지 않는 집중력을 보이며 암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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