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BO, ‘2019 마케팅상’ LG 트윈스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상하는 '2019 KBO 마케팅상’에 LG 트윈스가 뽑혔다.

KBO 마케팅상은 지난해부터 시상했다. KBO는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리그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구단을 선정해 KBO 리그 구단들의 마케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LG 구단은 올 시즌 연령별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팬 연령대에 맞춰 어린이 및 10대 팬들에게는 각각 엘린이 사생대회 및 치어리딩 스쿨을 포함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연간유료회원 대상으로는(젠틀맨, 레이디스)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신설해 퓨처스(2군)리그 구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팬과 함께하는 마케팅으로 호응을 얻었다.

LG는 이러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 시즌 관중수 1백만400명을 기록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00만 관중을 넘어섰고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또한 10개 구단 중 최다 입장수입인 136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KBO는 오는 9일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2부 행사에서 '2019 KBO 마케팅상'에 선정된 LG 구단에게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O, ‘2019 마케팅상’ LG 트윈스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