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생애 첫 골든글러브 '감격시대'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내야수)가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그는 2019년 KBO리그 최고의 2루수로 선정됐다.

박민우는 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민우는 유효표 347표 중 305표를 얻어 정은원(한화 이글스·13표), 김상수(삼성 라이온즈·10표) 등 경쟁자들을 큰 표 차로 따돌렸다.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조성우기자]

박민우는 올 시즌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4리 1홈런 45타점 18도루라는 성적을 냈다. 그는 지난 2012년 NC 입단 이후 7년 만에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박민우는 "왜 다들 상을 받고 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지 알 것 같다. 야구를 하는 내내 이동욱 감독을 비롯해 좋은 사령탑 밑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모범이 되는 선·후배들과 함께하며 많은 걸 배웠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우는 또한 "제가 야구를 할 수 있는 건 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NC팬들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이 상을 개인의 영광으로 생각하지 않겠다. 우리 팀 모두가 꿈꾸는 NC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코엑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