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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영수증 그만'…법무법인 광장,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도입


비즈플레이 솔루션으로 관리시간 절반 줄어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비즈플레이는 법무법인 광장에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광장은 법인 성장에 따른 법인카드 사용량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자료 관리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한다.

사용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 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도입 이후 광장은 사용내역 확인·관리에 드는 업무시간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비즈플레이는 부서별·사용자별 보고서, 지출결의완료 보고서 등 8종의 보고서를 제공한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모바일 버전 [사진=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모바일 버전 [사진=비즈플레이]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용 절감,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에 힘입어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도입으로 법무 시장에서도 솔루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삼성벤처투자, AJ렌터카 등 2만8천여 개 기업이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을 이용중이다. 전자영수증 누적 처리 건수는 79만 건이며, 24만장에 달하는 법인카드가 관리되고 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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