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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주' 이성민, 코믹 연기 정점 찍는다…1월 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미스터 주'가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주'(감독 김태윤)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어느 날 갑자기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는 기발한 발상을 바탕으로, 동물과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친다는 신선한 스토리를 접목한 작품. 여기에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전에 없던 코믹 열연으로 연초 극장가에 신선할 웃음을 선사할 신개념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먼저 영화 '공작'으로 각종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쓴 이성민이 어느 날 갑자기 동물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요원 주태주로 분해 연기 인생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개와 파트너 호흡을 맞추며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2019년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SKY 캐슬'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김서형이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뽐내는 민국장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보일 전망이다.

모델부터 예능,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배정남이 열정 가득한 미운 우리 요원 만식으로 변신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열연을 보여준다. 주태주의 든든한 콤비이자 개허세 군견 알리의 목소리는 장르불문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신하균이 맡아 생애 첫 목소리 열연을 펼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자세를 갖춘 주태주와 알리의모습을 통해 2020년 새해 복 터지는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충무로 대표 배우 이성민의 실감나는 표정 연기와 알리의 보기만 해도 함박웃음이 지어지는 귀여운 모습에 "동물말이 들리면 출동!", "내 말이 들려?"란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의 찰떡 같은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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