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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이성민 "5년만 드라마 복귀 설레…'국민 나쁜남' 되겠단 각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머니게임' 이성민이 첫 촬영부터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연출 김상호, 극본 이영미)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이성민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못할 일이 없는 야망가이자 금융위원장인 허재 역을 맡아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tvN]
[사진=tvN]

13일 공개된 스틸 속 이성민은 압도적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노를 억누르는 절제된 내면 연기가 보는 이를 숨죽이게 만들 정도. 그런가 하면 이성민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가운데에서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묵직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형형한 눈빛과 폭발적인 감정 표현에 이르기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은 이성민의 연기 내공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이에 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머니게임'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이성민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성민은 "5년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게 돼서 설렌다. '머니게임'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긴박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허재 캐릭터를 맡아 '국민 나쁜놈'이 될 각오로 연기하고 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머니게임'은 오는 1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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