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아프리카 TV 와 함께 선수들과 차상현 감독을 대상으로 한 캐리커쳐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프리카 TV 미술 공식방송국에서 오는 22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GS칼텍스 선수단 4명에 대한 캐리커처를 그려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27일 7개 작품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 진출자들은 GS칼텍스 선수단 전원의 캐리커처를 내년(2020년) 1월 13일까지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 평가와 아프리카 TV 유저 투표, GS칼텍스 홈 경기 관람객 투표 등을 거쳐 내년 1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식은 내년 2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 당일에 진행된다. 최우수상 1 명, 우수상 2 명, 장려상 4 명을 선정하고 총상금 500 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캐리커처 작품은 장충체육관 내 전시된다. 한편 GS칼텍스 구단은 지난 218-19시즌부터 아프리카 TV 에 구단 공식 방송국을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구단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TV 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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