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브라이언X워킹맘 매니저 훈훈한 동행…"새로운 꿈 도전 행복"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브라이언의 워킹맘 매니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브라이언과 프로그램 최초 워킹맘 매니저가 등장했다.

브라이언 매니저는 새벽부터 일어나 브라이언을 위한 아침을 직접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브라이언을 항상 주시하고 컨디션을 체크하며 챙기거나, 모든 상황에 대비한 물품이 가득 들어있는 매니저만의 만능 캐리어를 선보이는 등 사소한 것도 기억하고 섬세하게 챙겨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감기 기운이 있는 브라이언에게 "감기 걸리지 않으려면 찬 음료 먹으면 돼요, 안돼요"라며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감기 걸릴 것 감안하고 먹을 거다"라고 장난기 어린 대답했다. 패널들은 "엄마와 아들 같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매니저를 생각하는 브라이언의 모습 또한 관심을 모았다. 브라이언은 채소를 먹지 않고 편식하는 매니저에게 직접 쌈을 싸주며 챙겼다. 여기에 브라이언은 영어 공부를 하는 매니저를 위해 영어로 대화를 하는가 하면, 외국인 친구와의 통화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로는 엄마와 아들 같고, 때로는 친구 같고, 마음이 잘 맞는 파트너 같기도 한 이들의 묘한 관계에 참견인들은 "연예인과 매니저의 이런 케미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필구와 필구 엄마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온 가족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워킹맘 매니저의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매니저는 "가족들의 응원 덕분에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었고, 매니저 일을 하는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뒤늦게 새로운 꿈에 도전한 브라이언 매니저의 용기가 많은 이들에게 응원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항상 자신을 챙겨주는 매니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브라이언은 "20주년 앨범이 나왔을 때, 매니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의미 있는 앨범을 준비하며 함께 고생한 매니저 생각에 울컥해 눈물까지 보였다. 브라이언의 이러한 진심을 들은 매니저 또한 눈시울이 붉어졌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브라이언X워킹맘 매니저 훈훈한 동행…"새로운 꿈 도전 행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