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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전임지도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와 2019년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 일동이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임지도자 29종목 39명은 지난 30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를 찾았다.

전임지도자들은 이 자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선수촌 인근 광혜원면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사진=대한체육회]
[사진=대한체육회]

이형근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에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전임지도자회의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 성금 모금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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