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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LPBA 7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타이틀 스폰서 확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연맹(PBA)가 7차 투어 타이틀스폰서로 웰컴저축은행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PBA 투어 3차전에 이어 7차전도지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PBA 7차 투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당구 경기를 재미있게 보기를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장상진 PBA 부총재는 "많은 분들이 보내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3차에 이어 7차 투어까지 스폰서로 참여해 준 웰컴저축은행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차 투어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소노캄 고양 에서 개최된다. PBA 투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를 비롯해 신정주, 최원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강동궁 등 역대 우승자를 포함, 세계적인 기량의 당구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PBA는 16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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