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4차 대회 동메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윤성빈(26, 강원도청)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라플라뉴 트랙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주최 2019-20시즌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00초29를 기록해 겅원창(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1분00초07로 5위에, 2차 시기에서는 1분00초22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는 지난 5일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고 4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윤성빈과 함께 출전한 김지수(26, 강원도청)는 2분00초41로 6위에 자리했다. 김지수는 1차 시기에서 윤상빈보다 빠른 59초84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나 2차 시기에서 1분00초57로 처지며 순위가 13위로 밀려났다. 한편 알렉산드르 트레티아코프(러시아)가 1분58초9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1분59초27로 트레티아코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4차 대회 동메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