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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아파도 운동·차에선 공부…명품배우의 비결은 부지런 '백조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배종옥이 집에서도 바쁘게 사는 '백조옥'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배종옥 일상이 드디어 공개됐다.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쉬지 않고 자신을 가꾸는 배종옥의 일상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백조 같은 배종옥 선배님이 걱정된다"며 제보했다.

매니저의 제보 대로 배종옥은 감기 기운이 있어도 한강 주위를 거닐며 운동했다. 그는 피부 관리를 위해 매일 레몬팩을 하고, 운동을 위해 108배를 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한다고. 차에서 이동할 때도 영어나 중국어 공부를 할 정도.

공연 연습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관객 앞에서 연기하는 듯 완벽 몰입한 배종옥의 열연은 TV 앞 시청자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것을 싫어해 현장에서 말다툼이 생길 때도 있는데, 배종옥 선배님은 기다리는 것도 연기자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원래 좀 화가 많았었는데 선배님과 함께 하며 조금 누그러졌다"며 "선배님과 일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 매니저의 영상편지에 감동한 배종옥이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날 위해 물심양면 힘써준 매니저에게 감동했다. 앞으로 더 따듯하게 농담도 잘 받아주겠다"고 답변했다.

뿐만 아니라 배종옥과 매니저의 티키타카는 빅재미를 선사했다. 매니저가 배종옥에게 "선물해준 향수 향이 좋다. 비싼 것 같더라"고 농담하자, 배종옥이 "내가 돈 좀 썼다"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매니저는 그런 배종옥의 농담 철벽 화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심의 농담을 마구 던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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