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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주' 배정남 "한여름 팬더 복장…더위와의 싸움 가장 힘들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배정남이 더위 때문에 영화 촬영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이하 '미스터 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한 여름에 팬더 복장을 하고 있을 때 더위와의 싸움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액션이 잘 나왔나요?"라고 되물은 배정남은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신했다. 또 배정남은 "팬더 복장 안에 스펀지로 이중 처리가 되어 있다. 호흡이 안 될 정도로 더울 때는 냉동탑차 안에 들어가 있었다. 더위와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어느 날 갑자기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는 기발한 발상을 바탕으로, 동물과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친다는 신선한 스토리를 접목한 작품이다.

이성민은 어느 날 갑자기 동물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요원 주태주 역을 맡았다. 연기 인생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개 알리와 파트너 호흡을 맞추며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는다. 주태주의 든든한 콤비이자 개허세 군견 알리의 목소리는 배우 신하균이 맡아 생애 첫 목소리 열연을 펼친다.

김서형은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뽐내는 민국장 역을, 배정남은 열정 가득한 미운 우리 요원 만식으로 변신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열연을 보여준다.

'미스터 주:사라진 VIP'는 오는 22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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