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영주 육회비빔밥, 고소·아삭·은근한 단맛의 비밀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육회비빔밥의 달인이 만든 특별한 비법의 육회비빔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경상북도 영주의 한 육회비빔밥집이 소개됐다.

이 집은 전국 팔도에서 손님들이 너도나도 모여들어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만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채소와 싱싱한 육회가 한데 어우러져 아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자랑하는 달인의 육회비빔밥은 조금 더 특별하다.

갓 도축한 소고기만을 엄선하는데 겉으로만 보아도 선홍빛을 띠는 것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달인만의 노하우로 생고기 특유의 비린 향을 잡아냈고 비법 비빔장까지 더해져 씹을수록 고소하고 은근한 단맛이 맴돈다.

이 식당을 방문했던 네티즌들도 SNS 등을 통해 '가성비 최고' '육회의 양이 어마어마하고 식감이 정말 차지다' '호박 무나물 등 채소도 듬뿍 들어있어 맛이 조화를 이룬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