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허경환, 자취 17년차 노총각의 휴일…베테랑 살림꾼+요섹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4일 방송에는 만능엔터테이너 허경환이 출연한다.

2006년, 일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 경연 대회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방송계에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허경환. 당시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동엽의 눈에 띄었고 그의 권유로 이듬해 KBS 22기 공채 개그맨 시험을 보게 됐다. 어렵기로 유명한 개그맨 공채 시험을 한 번에 통과한 것으로도 모자라 잘생긴 개그맨, 몸짱 개그맨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특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개그 프로그램 외에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끝에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데뷔한 지 어느덧 14년이 되었지만, 개그계 공무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허경환은 방송 녹화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란다. 하지만 자취 17년 차 노총각의 휴일은 방송 스케줄만큼이나 바쁘다고. 아침부터 빨래에, 청소에 부지런히 집안을 돌아다니며 베테랑 살림꾼의 모습을 보이더니, 프라이팬 째로 반려 식물들에 물을 주는 엉뚱한 모습도 보인다. 바짝 말라버린 벤자민과 한 번도 꽃을 피운 적이 없다는 행운목에 정성껏 물을 준 후에야 본인의 식사 준비를 시작한다. 칼솜씨를 뽐내며 요섹남의 이미지는 보이는가 했지만, 달걀프라이를 못 뒤집는 허당기를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사람이 좋다' 허경환 편은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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