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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두리틀', 7일 연속 1위…'해치지않아' 오늘(15일) 개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닥터 두리틀'이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치지않아'가 극장가에 출격한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7만7442명을 동원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8만7849명이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사진=유니버설픽쳐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선택한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닥터 두리틀'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봉되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15일 안재홍 강소라 주연의 '해치지않아'가 개봉된다. '해치지않아'는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30.6%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상황.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로,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의 제작사와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손재곤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이 사람과 동물을 오가는 역대급 1인 2역을 맡아 기상천외한 코미디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해치지않아'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 두리틀'을 누르고 극장가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위는 '백두산'으로 3만251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06만3498명을 기록했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1만8615명을 추가해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2만1557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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