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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인력사무소, 웃음·의미 다 잡았다…김선호·딘딘 다양한 활약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1박 2일 시즌4’가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로 도입한 ‘인력 사무소’로 웃음은 물론 여행의 특별한 의미까지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 6회는 1부 9.7%, 2부 1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라비가 기상 미션에서 실패해 인력사무소행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12.7%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
[사진=KBS ]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 태안의 특산품인 굴 작업에 나선 ’인력 사무소’로 신선한 재미를 담아냈다. 또한 저녁 시간 등장한 ‘종이인형’ 김선호와 ‘춤괴물’ 딘딘 등 멤버들의 다양한 활약까지 더해졌다.

지난 번 단양과 인제에서 김장과 지팡이 만들기에 도전했던 멤버들은 이번엔 충남 태안의 특산품인 굴 작업 현장에 투입됐다. 광활하게 펼쳐진 굴 밭에 도착한 김종민과 문세윤, 라비는 베테랑 어머님들을 도와 먼저 굴 채취에 나섰다.

문세윤은 남다른 무게감으로 시작부터 갯벌에 뿌리를 박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라비는 어머님의 지시에 따라 채취한 굴을 바깥쪽으로 운반했지만 돌아올 때 다시 채취한 굴을 싣고 돌아오는 엉뚱한 실수로 막내다운 귀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어촌계장님과 멤버들의 대화를 통해 기름유출피해를 겪었던 태안 어민들의 고충을 돌아보고 태안 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다시금 환기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이인형’ 김선호와 ‘춤괴물’ 딘딘의 댄스 실력도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의 셔플 댄스 시범을 보고 따라 해보던 김선호와 딘딘은 셔플보다 국민체조에 가까운 몸짓을 선보여 주변 모두를 주저앉게 만들었다. 또한 세 번째 여행 만에 전원 실내취침에 성공하는 감격의 순간도 있었다.

한편,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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