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콜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맨유 레전드 선수 초청 및 신제품 발표 행사를 17일 서울 JBK컨벤션에서 진행한다.
콜러는 이번 행사에서 '맨유 컬렉션'을 발표한다. 표면에 무광과 유광의 블랙 색상을 반영했고 맨유의 시그니처인 '레드 데빌' 로고를 접목했다.
행사에는 지난 2011년 인수한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노비타도 참여해 신제품 비데 '헬스케어 비데'를 발표한다. 리모컨을 통해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엔젤 양 콜러 키친 앤 바스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을 비롯해 문상영 한국 콜러노비타 사장, 맨유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레전드 선수 박지성이 참석한다.
엔젤 양 콜러 키친 앤 바스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은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와 함께 흥미진진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18개월동안 콜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 브랜드는 전통, 우수성, 혁신이라는 우리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는데 힘썼다"고 말했다.
콜러는 맨유와의 파트너십 첫 해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Old Trafford)와 훈련장인 에이온 트레이닝 센터(Aon Training Complex)의 팀 라커룸에 콜러 제품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파트너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콜러와 노비타의 고객 4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박지성 사인회, 럭키드로우 등 맨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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