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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왓포드전 풀타임 평점 7.4…토트넘은 무승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기대한 골이 터지지 않았고 시즌 11호골 달성 기회도 다시 다음으로 미뤄졌다. 손흥민(28,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주 왓포드에 있는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왓포드와 득점 없이 비겼고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왔고 후반 들어 원톱으로 자리를 옮겨 플레이하기도 했다.

그는 왓포드를 상대로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전, 후반을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었으나 빈손에 그쳤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토트넘은 왓포드와 0-0으로 비겼다. 유럽축구통계전문사이드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를 줬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토트넘 공격수 중에서는 가장 높다.

소속팀 전체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온 세르지 오리에가 7.9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후반 페널티킥 상황에서 상대 키커로 나선 트로이 디니가 시도한 슈팅을 선방한 골키퍼 파울로 가차니가는 평점 7.7을 받았다.

한편 루카스 모우라아 에릭 라멜라는 모두 6.8점을, 델리 알리는 7.0점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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