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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씨, 김치찌개 준비했습니다"…한서희는 잊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사망한 구하라의 납골당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한서희는 전날 소셜미디어에 "한식러버 구하라씨 김치찌개 준비했습니다. 맛나게 먹어. 오늘 너무 반가웠어. 꿈에서 또 보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두 장도 함께 업로드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구하라가 안치된 납골당의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의 영정사진 밑에 는 흰 쌀밥과 김치찌개가 놓여 있었다. 한서희가 준비한 것이었다.

한서희와 구하라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구하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한서희는 그에 대한 추억과 그림움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타내곤 했다.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구하라는 장례식 후 경기도 성남의 추모공원 납골당에 안치됐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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