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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장지연 루머' 폭로 논란…김건모 측 "강력한 법적대응"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에 이어 김건모의 아내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사생활 루머를 폭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건모 측은 가세연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21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가세연' 측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된 한 강연회에서 "김건모의 부인 장지연의 결혼 전 이성 관계가 복잡했다"는 발언을 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방송화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방송화면]

이어 김세의 전 기자는 "그 여성은 지금 다른 남성과 결혼하다고 뉴스에 나온다. 그 분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유명하더라"고 거들었다. 또 곡 '아시나요'의 한 소절을 부르며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 것"이라고 말해 또 다른 인물을 연상케 했다.

그러면서 가세연 측은 강연회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청중에게 "보안 유지가 필요하다"며 입단속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확인되지도 않은 얘기로 공개적으로 조롱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신혼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연의 어머니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 장지연이) 혼인신고 이후 정자동 신혼집에서 김건모와 함께 살고 있다. 식만 안 올렸지 같이 산다"며 "둘이 잘 지낸다. 이런 일로 금방 헤어지고 그럴 거면 아예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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