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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주', 동물과의 따뜻한 교감…유쾌X감동 다 잡은 가족 영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따뜻한 이야기로 유쾌한 감동을 선사한다.

22일 개봉된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또 하나의 약속', '재심' 등 사회 문제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통찰력은 물론, 묵직한 감동과 뜨거운 진심을 담아낸 영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태윤 감독은 이번 영화로 사람과 동물의 유쾌한 팀플레이를 그려냈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동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을 유쾌한 분위기로 구현하며 주목을 받았다. 충무로의 베테랑 배우 이성민을 필두로 김서형, 배정남이 국가정보국 특수요원으로 분해 코믹 열연을 펼쳤다.

또 신하균,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이순재 등 탄탄한 배우들이 동물 목소리를 연기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김태윤 감독은 전작과는 결이 다른 작품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한국 영화에서 흔하지 않은 동물과 대화한다는 설정을 어떻게 관객에게 어필할 것인지 고민했다. 사람과 동물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과정에 주목했다"라며 사람과 동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따스함을 전하고 싶었음을 전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설 연휴,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탄생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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