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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농구단, 구단명 하나은행으로 변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 구단 명칭이 바뀐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명칭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사명이 바뀌기 때문이다.

농구단을 운영하는 주체인 KEB하나은행은 오는 2월 3일부터 하나은행으로 이름을 바꾼다. 이에 따라 농구단 명칭도 변경된다.

 하나은행이 사명이 변경돼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도 새 엠블럼으로 교체됐다. /사진=여자프로농구연맹(WKBL)
하나은행이 사명이 변경돼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도 새 엠블럼으로 교체됐다. /사진=여자프로농구연맹(WKBL)

하나은행으로 사명이 바뀌면서 2019-2020시즌 WKBL 타이틀 스폰서도 새로운 이름과 앰블럼으로 교체되고 구단 로고도 함께 바뀐다.

WKBL은 "오는 2월 3일 바뀐 구단 로고와 타이틀 스폰서 앰블럼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31일 기준으로 8승 12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리그 4위에 올라있다. 한편 WKBL 정규리그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아시아지역예선전 관계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예선전 종료 후 오는 2월 16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맞대결부터 리그 일정에 다시 들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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