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방탄소년단 소재 드라마 제작 소식에 주가 껑충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였다.

17일 오전 10시1분 현재 초록뱀은 전날보다 155원(11.48%) 오른 1505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4일에 이어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가 상승 요인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 소식을 발표한 때문이다. BTS 드라마는 JTBC '눈이 부시게'로 주목받은 김수진 작가가 집필을 맡고, 방영은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의 오는 21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