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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에이틴 어게인' 출연 확정…차세대 연기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하병훈 PD의 신작 '에이틴 어게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최근 최보민이 JTBC 신작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이틴 어게인'은 KBS 2TV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PD가 JTBC 이적해 내놓는 첫 드라마로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에이틴 어게인'에 캐스팅됐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에이틴 어게인'에 캐스팅됐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최보민은 극 중 세림고 모범생 서지호 역을 맡았다. 서지호는 남들에게는 외모도 행동도 차가운 '늑대과'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인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정체불명의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보민은 지난해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차세대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는 최보민은 '에이틴 어게인'으로 반전 매력 가득한 서지호를 연기하며 새로운 얼굴을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보민이 속한 골든차일드는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보민은 가수와 연기 활동 외에도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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