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세계랭킹 11위 상승…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 UP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박세리(은퇴)에 이어 한국 선수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 번째로 개인 통산 20승 고지에 오른 박인비(32, KB금융그룹)가 세계 랭킹 11위로 올라섰다.

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7위보다 6계단이 올랐다. 박인비는 지난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한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오는 6월까지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고 한국 선수 중 상위 랭킹 네 번째 안에 속하면 2020 도쿄올림픽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지난 2016 리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한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LPGA 투어 개인 통산 20승째를 거둔 박인비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1위로 상승했다. [사진=뉴시스]

세계랭킹 1위는 고진영(25, 하이트진로)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부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박성현(27, 슬레어)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3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김세영(27, 미래에셋골프단)과 이정은(24, 대방건설골프단)이 각각 6, 9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가 랭킹 톱10 안에 4명이 들었다. 박인비에 이어 김효주(25, 롯데골프단)가 13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프로골프투어(PGA) 제네시스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성훈(32, CJ대한통운)은 세계랭킹이 54위로 올라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