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X윤현민 측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제안받고 검토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황정음과 윤현민이 KBS 새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황정음과 윤현민 소속사 측은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편성 예정인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 정지은,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사랑해서 받은 상처로 인해 '비혼'을 선택한 여자와 그럼에도 그녀를 사랑해서 평생 지켜주고 싶은 남자, 그녀와의 잘못된 인연을 사랑을 통해 바로 잡고 싶은 남자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음은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 역을, 윤현민은 제약회사 대표이사 황지우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를 촬영 중이다. 윤현민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 홀로 그대'를 공개했으며, 21일부터는 Mnet '내 안의 발라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