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측 "기획부터 시즌제 목표…최선 다해 제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tvN 측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즌2 제작과 관련해 "사랑 받기 위해 최선 다해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

tvN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기획부터 시즌제를 목표로 설계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시즌을 이어갈 수 있는 대전제는 '시청자분들이 기꺼이 보고싶어하시느냐'의 여부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가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제작하고 있다"며 시즌2와 관련된 사항은 방송 후 결정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하며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3월 1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