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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 첫날 7만 동원…1위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지난 19일 하루동안 7만77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5470명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 [사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 [사진=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당초 12일 개봉될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코로나19 우려로 인해 19일로 개봉을 연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증이 더욱 확산되면서 극장가를 찾는 관객이 감소됐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비롯한 개봉 영화들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7일 동안 1위를 지켜온 '정직한 후보'는 같은 날 6만3074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7675명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같은 날 개봉된 '1917'은 6만2244명을 끌어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6만6611명을 모았다.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린 '작은 아씨들'은 3만586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59만9702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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